'슈퍼맨이 돌아왔다' 신현준네 막내딸 민서의 폭풍 배밀이 현장이 공개된다.
2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8회는 '천국의 육아'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신현준네 집에서는 민서의 애정을 둔 삼 부자의 대결이 펼쳐진다. 혼자 배밀이로 진격하는 민서의 성장 근황과 아빠와 두 오빠의 매력 어필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민서는 배밀이로 온 거실을 누비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번 만남에서는 아직 서툴렀지만, 이번에는 배밀이를 완벽하게 마스터한 것이다. 이에 신현준과 민준, 예준 형제는 민서가 배밀이로 기어 와 누구를 선택할지 알아보는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민서의 애정을 받고 싶은 삼 부자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대결했다. 이때 민준이와 예준이 사이에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급기야 민준이는 첼로 연주를, 예준이는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연설을 하며 네버엔딩 매력 대결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신현준은 아이들에게 보양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산낙지를 준비했다. 산낙지를 처음 본 민준, 예준 형제는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고. 특히 민준이는 산낙지와 사랑에 빠져 "아빠 산낙지 키우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신현준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이어 실제로 산낙지를 키우기 위한 민준이의 깜찍한 작전이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신현준이 준비한 산낙지 연포탕이 완성되고, 나이 쉰에 세 아이를 키우는 올드보이(?) 신현준은 생존을 위한 산낙지 먹방을 보여줬다는데. 과연 산낙지를 키우기 위한 민준이의 작전은 무엇이었을까. 신현준의 생존 먹방은 어떤 모습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18회는 오는 2월 6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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