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누군가를 당신 무릎에 앉힌다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
'불륜설'에 휩싸였던 중국 배우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과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며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팬들은 반가움 대신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렸다.
우효광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효광은 아내 추자현과 마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마치 신혼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 된 이후 말이 많았다. 국내 팬들은 사진 몇 장으로 지난 날의 잘못을 무마 시키려는 것에 분노했다.
4일 오전 해당 게시물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일부 중국팬들은 "당신은 중국인을 대표하고 누리꾼들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또 누군가를 당신 무릎에 앉힌다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는 과격한 댓글도 있었다. 앞서 우효광은 지난해 7월 외도설에 휩싸였다. 중국에서 여성의 손목을 잡고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영상이 공개된 것. 아내 추자현이 중국에서 남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던상황, 국내뿐 아니라 현지 팬들도 분노했다.
이에 추자현이 직접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라고 대신 사과했다.
우효광도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자현 씨를 속상하게 만들었다"면서 불륜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우효광의 이같은 행동은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2017년에도 친한 친구라는 여성과 식당에서 손을 잡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한 차례 논란을 빚었다.
우효광과 추자현 부부는 2011년 중국 드라마에 함께 출연,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우효광은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 추자연에게 시종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불륜설'에 휩싸였던 중국 배우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과의 달달한 모습을 공개하며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팬들은 반가움 대신 무시무시한 경고를 날렸다.
우효광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효광은 아내 추자현과 마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또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마치 신혼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 된 이후 말이 많았다. 국내 팬들은 사진 몇 장으로 지난 날의 잘못을 무마 시키려는 것에 분노했다.
4일 오전 해당 게시물에는 수천개의 댓글이 달렸다. 일부 중국팬들은 "당신은 중국인을 대표하고 누리꾼들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또 누군가를 당신 무릎에 앉힌다면 다리를 부러뜨리겠다"는 과격한 댓글도 있었다. 앞서 우효광은 지난해 7월 외도설에 휩싸였다. 중국에서 여성의 손목을 잡고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히는 영상이 공개된 것. 아내 추자현이 중국에서 남편을 뛰어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던상황, 국내뿐 아니라 현지 팬들도 분노했다.
이에 추자현이 직접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라고 대신 사과했다.
우효광도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자현 씨를 속상하게 만들었다"면서 불륜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우효광의 이같은 행동은 처음이 아니었다. 그는 2017년에도 친한 친구라는 여성과 식당에서 손을 잡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돼 한 차례 논란을 빚었다.
우효광과 추자현 부부는 2011년 중국 드라마에 함께 출연,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우효광은 SBS 예능 '동상이몽'에서 추자연에게 시종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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