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학사모 쓴 모습을 보고 싶은 남돌 1위 등극
방탄소년단(BTS) 뷔가 '학사모 쓴 모습을 보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투표를 진행하는 ‘최애돌’에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학사모 쓴 모습을 보고 싶은 남돌은?” 이라는 설문을 진행, 그 결과 뷔는 2만 9650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수술로도 불가능하다는 커다랗고 매력적인 눈매, 그리스 조각상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깎아 지른 티존과 콧날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가진 뷔는 대한민국 대표 국보급 미남으로 손꼽힌다.



뷔는 특히 잘생긴 이목구비가 드러나 보이는 헤어 반다나 같은 헤어 악세사리가 잘 어울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얼굴 모두를 드러내고 써야 하는 학사모도 같은 맥락이라고 볼수 있다.



뷔는 2020학년도 온라인 학위 수여식에서 '케이팝을 넘어 감성과 소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지구촌 시대가 필요로 하는 공생의 가치를 전달하였다'는 의미로 총장상을 수상 했다.
방탄소년단 뷔, 학사모 쓴 모습을 보고 싶은 남돌 1위 등극
또한 유튜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졸업식에 가지 못하는 졸업생들을 위해 주최한 온라인 졸업식 '디어 클래스 오브 2020'(Dear Class of 2020)에서 방탄소년단이 축사를 전했는데, 연설이 끝난 뒤 학사모를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대한민국 대표 국보급 미남 뷔의 학사모 착용 모습은 공개된 바가 없다.

뷔의 독보적인 티존과 콧날, 섹시한 턱선, 그리고 학사모의 조합은 얼마나 치명적 일지에 대한 기대감이 투표 결과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투표 결과에 팬들은 “뷔는 무얼 쓴들 세일미”, “역시 태형이는 환하게 드러낼수록 잘생김이 돋보이지!”, “우리 태형이 언제 한번 학사모 쓰는 졸업생 역할로 드라마 찍어주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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