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테이씨(STAYC)가 2월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4일 공식 SNS의 신규 로고를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화이트 배경과 어우러진 모던하고 심플한 로고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로고와 함께 변경된 헤더 이미지에는 새로운 홈페이지 주소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해당 홈페이지는 자물쇠 아이콘과 함께 ‘잠금 상태’로 베일에 가려져 있어 향후 스테이씨가 선보일 콘텐츠에 관심을 더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앞서 2월 컴백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 (스테레오타입)’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테이씨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곡 ‘SO BAD (소 배드)’를 시작으로 지난해 ‘ASAP (에이셉)’, ‘색안경 (STEREOTYPE)’까지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31회 서울가요대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 국내 유수 시상식에서 10관왕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스테이씨는 2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추후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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