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은 "수상 너무 감사하다.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들 덕에 멋진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다시한번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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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영웅은 "정규앨범 준비를 하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뒤집어 엎었다. 더 멋지고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가능한 여러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하는 중이다. 하다 보니깐 쉬운 일이 아니더라. 좋은 앨범, 멋진 앨범 들고 나올 테니깐 아쉬워도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사랑해'를 라이브로 선보이기도 했다.
끝 곡으로 최신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 노래로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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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에서는 본상, 인기상, OST 상, 트로상을 차지하면서 총 4관왕의 영예를 차지 했다. 27일 진행된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을 수상했다. 임영웅은 "작년 한해 여러분들께 들려드렸던 음악들에 대한 상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마지막 상이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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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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