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투자의 귀재 연예인 7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억소리 나는 빌딩 투자의 귀재 연예인의 순위를 공개했다. 투자의 귀재 7위는 본투비 스타 이효리. 이효리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집을 몇 개 샀다. 돈을 벌면 집을 몇 채 샀다. 일을 안하고 돈이 떨어지면 하나씩 팔았다"고 밝힌 바.
이효리는 2017년 한 아파트를 21억 원에 매각, 2018년 제주도 신혼집을 JTBC에 14억 원에 매각, 논현동 단독주택을 한 법인에 38억 원에 매각하며 매각 자산만 73억 원이었다고. 이후 이효리가 선택한 건 한남동 한 빌딩. 이 빌딩을 58억 원에 매입하면서 이효리가 쓴 방법은 배우자인 이상순과 공동 명의를 통한 절세라고 밝혔다. 하나의 부동산을 부부가 공동 명의로 갖게 되면 세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
이효리가 69%, 이상순이 31% 지분으로 공동 소유하고 있는 이 빌딩의 현재 가격은 85억 원이라고했다. 특히 이효리는 코로나로 힘든 임차인을 위해 월세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억소리 나는 빌딩 투자의 귀재 연예인의 순위를 공개했다. 투자의 귀재 7위는 본투비 스타 이효리. 이효리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집을 몇 개 샀다. 돈을 벌면 집을 몇 채 샀다. 일을 안하고 돈이 떨어지면 하나씩 팔았다"고 밝힌 바.
이효리는 2017년 한 아파트를 21억 원에 매각, 2018년 제주도 신혼집을 JTBC에 14억 원에 매각, 논현동 단독주택을 한 법인에 38억 원에 매각하며 매각 자산만 73억 원이었다고. 이후 이효리가 선택한 건 한남동 한 빌딩. 이 빌딩을 58억 원에 매입하면서 이효리가 쓴 방법은 배우자인 이상순과 공동 명의를 통한 절세라고 밝혔다. 하나의 부동산을 부부가 공동 명의로 갖게 되면 세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
이효리가 69%, 이상순이 31% 지분으로 공동 소유하고 있는 이 빌딩의 현재 가격은 85억 원이라고했다. 특히 이효리는 코로나로 힘든 임차인을 위해 월세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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