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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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임신 및 결혼 발표 당시 황찬성은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 중이었다. 그럼에도 결혼를 서두른 데에는 40대에 접어든 연인이 2세를 임신했기에 빨리 외부에 알리고 진행하려던 것으로 보인다.
결혼과 함께 가수이자 배우로서도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황찬성은 올 1월 15년간 동행한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도 마무리했다. 황찬성은 "삶을 동반할 새로운 가족이 생김과 더불어 내 길을 스스로 나서 개척해 보고자 회사(JYP엔터테인먼트)와 충분한 의논을 거쳤고 재계약은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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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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