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엽 (사진= 바이브액터스 제공)
이교엽 (사진= 바이브액터스 제공)



배우 이교엽이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조사를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이다.


이교엽은 극 중 정육 역을 맡아 열연한다. 정육은 MS마트의 정육코너 직원으로, 대성(이광수 분)의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 불굴의 고기 해체 실력을 지닌 ‘마초’로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린 반전 매력의 인물이다. 이광수와 티키타카 ‘찐친’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교엽은 앞서 MBC ‘이몽’에서 마츠다 역으로, JTBC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묵직한 오른팔 김이사 역으로 출연해 가지각색 케미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연극 ‘만리향’ 등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은 이교엽이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교엽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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