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로 이사 가자"
다현, 내 방 마련 이룰까
세 딸의 애교 작전
다현, 내 방 마련 이룰까
세 딸의 애교 작전

이날 김봉곤 가족은 고장 난 보일러로 인해 추운 집 안에서 덜덜 떨고, 온수가 나오지 않아 머리를 감다 비명을 지르는 등 날벼락 같은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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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동안 한옥에 살면서 불편함을 견뎌왔던 아내는 폭발해 "이럴 거면 서당을 팔고 아파트로 이사 가자!”며 버럭 했다.
결국 아내를 달래기 위해 아파트를 보러 간 김봉곤은 현대적인 주방과 최신식 설비에 들떠 "빨리 이사 가자"고 애교를 부리는 세 딸들의 모습에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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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의 결단은 22일 밤 9시 15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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