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경건한 결혼식 현장…이동휘 묵묵한 축하 메시지 TEN ★

배우 이동휘가 동료 배우 박신혜, 최태준 결혼식에 참석했다.이동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박신혜, 최태준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박신혜와 턱시도를 입고 있는 최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영원을 약속하는 두 사람의 경건한 자세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이날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갖고 양가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7년 말부터 교제해 왔으며 2018년 3월에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다. 지난해 11월 박신혜와 최태준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당시 박신혜는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동희 외에도 배우 김명민, 이서진, 남궁민, 이민호, 아이유, 설현, 유연석, 류준열, 남지현, 오연서, 체조선수 손연재, 야구선수 황재균 등이 참석했다. 가수 이홍기, 이적, 크러쉬, 엑소 디오는 축가를 불렀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박신혜♥최태준, 경건한 결혼식 현장…이동휘, 묵묵한 축하 메시지 [T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