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대부업체 골드캐쉬의 체납 사건을 조사하며 더 추악한 진실을 찾아가는 조세 5국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서혜영(고아성 분)은 사건을 깊이 파고들수록 충격에 빠지지만, 황동주는 "선택이죠. 참 쉬웠을 순간의 선택"이라며 덤덤한 태도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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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 4국장 이기동(이규회 분)은 황동주를 만나 "기회를 주는 거야. 골든캐쉬 사건, 덮어"라고 은밀한 지시를 내리기도. 서혜영을 비롯한 동료들이 정의감을 불태우며 매달리는 골든캐쉬 사건을 황동주가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인태준과 오영 사이에 자신을 미끼로 내던지며 새롭게 판을 짜는 황동주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인태준과 손을 잡을 것이냐는 오영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안될 이유라도 있습니까?"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인태준을 직접 찾아가 "국세청을 위해서 일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는 놈, 곱게 키워서 값지게 쓰시죠"라며 다시 한 번 충성을 맹세하는 황동주의 행동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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