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 속 손진욱은 "록으로 10년 가까이 활동했지만 국가단 멤버들과 함께하다 보면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장현은 "저의 감성 발라드는 계속된다"며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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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단으로서 앞으로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고은성은 "앨범을 내고 싶다. 다양한 장르가 담긴 국가단의 앨범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음악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병찬 역시 "팬분들께 무대 외에도 일상의 모습이 담긴 브이로그나 리얼리티를 찍어서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국가단은 즉석에서 인사말을 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놨고, 김동현은 "멤버들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많은 의견 내주시고 참여하실 수 있다. 첫 공연이 열리는 날 어떤 인사로 찾아뵙 게 될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병찬은 "팬덤명도 모집하고 있으니까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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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단은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음악이 있는 국민가수단'이라는 캐치프라이즈 공개로 활동 시작을 알렸다. 오는 2월 26일과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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