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엘이 엄마 모델 홍진경이 MC이자 ‘자본주의학교’ 담임을 맡았다. 또한 가수 정동원, 고(故) 신해철 딸 신하연 양과 신동원 군 남매, 현주엽 아들 현준희 군과 현준욱 군 형제가 ‘자본주의학교’ 10대 입학생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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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양 엄마 현영은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자랑하는 연예계 대표 재테크 여왕으로 불린다. 최다은 양이 엄마의 DNA를 물려받은 것. 실제로 최다은 양은 이미 엄마 현영이 관리해주는 본인 명의의 주식 계좌를 가지고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아침부터 스스로 주식 그래프를 확인하고, 일상 속에서 종목을 찾는 가치 투자를 하는 등 11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주식 영재 면모를 보였다.
똑 소리 나는 11살 주식 영재 최다은을 본 ‘자본주의학교’ 담임 홍진경은 “나보다 낫다”고 혀를 내둘렀다. ‘자본주의학교’와 함께하는 경제 전문가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스펀지 같은 흡수력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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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는 훗날 경제 주체가 될 10대는 물론 10대 아이를 둔 부모, 예비 부모,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 재테크 초보들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제 관찰 예능이다. 2022년 설 KBS가 선택한 유일한 예능 ‘자본주의학교’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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