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방데이를 맞은 장윤정은 새해를 기념해 후배들에게 먼저 안부 전화를 걸었다. 장윤정의 서프라이즈 전화를 받은 후배들은 감사해 하면서도, 고참 선배의 전화에 부담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장윤정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트롯 후배 박군은 "이제 이상형이 바뀌었다"는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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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형형색색 추리닝 패션으로 장윤정을 찾아 온 '장윤정의 남자들'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윤정은 "나 때문에 갑자기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이 장정들의 정체는 바로 장윤정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키운 트롯 그룹 '다섯장'의 김명준, 추혁진, 옥진욱. 장윤정은 "아픈 손가락 같은 후배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직접 과메기 쌈을 싸주고 문어 손질까지 해주는 등 어미 새처럼 후배들을 살뜰히 챙겼다.

장윤정 역시 후배들에게 통 큰 선물을 제안했다. '최애템'인 술장고를 탐내는 후배들을 위해 냉장고 속 술을 상품으로 내걸고 '술장고 배' 게임을 제안한 것. 이에 노래 맞히기 게임이 시작됐고, 후배들은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불꽃 배틀을 벌였다. 과연 제 2대 술장고 주인은 누가 됐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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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은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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