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정승, 노누, KCM이 ‘밤하늘의 별을’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사람은 고막을 녹이는 감미로운 화음과 첫사랑 감성으로 ‘도토페’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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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누는 KCM과 12년 만에 처음 만난 후기를 들려줬다. 지난 방송에서 노누는 KCM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리허설할 때는 매우 좋았다”고 운을 뗀 노누는 KCM의 한 마디에 웃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노누를 웃음지뢰에 빠뜨린 한 마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찐웃음이 폭발한 모습이 포착됐다. KCM이 도토리 시절 패션을 소환했기 때문. 예상치 못한 반응에 KCM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으나, 유재석은 KCM의 ‘이것’ 때문에 주저앉으며 박장대소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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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감성으로 물들었던 ‘도토페’ 현장을 한 순간에 웃음의 늪으로 바꿔놓은 KCM의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기대감을 높인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2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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