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오는 22일 공개되는 3화에서는 계획에 없던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초보 임산부 민사린의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며, 다양한 현실 고민들이 한층 깊어진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커리어우먼으로서 인정받고 싶었던 민사린은 임신 소식과 함께 직장에서는 물론, 평범한 일상에서도 작은 변화들과 마주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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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린의 고민은 회사 생활에서 더욱 깊어진다. 임신 사실을 회사에 언제 밝혀야 할지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부터, 갑작스레 마련된 거래처와의 저녁 식사에서 술잔이 오가는 상황에 안절부절하는 민사린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임신으로 시작된 작은 변화들에 민사린은 어떻게 대처하게 될지, 일상은 어떻게 변화해갈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앞서 민사린은 당분간 회사 일에 몰두하며 직장에서 인정받기를 원했고, 남편 무구영(권율 분)과 2년 후에 아이를 갖기로 계획을 세웠던 터.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임신 소식에 걱정과 고민으로 가득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 공감과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K-시월드 격공일기에 이어, 초보 임산부가 된 민사린이 K-임산부의 성장일기를 통해 또 어떤 공감과 위로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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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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