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중 백호는 단순하고 밝은 성격의 시골마을 의사이자, 친구 니콜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테오 역을 맡았다. 2인극으로 진행되는 만큼 니콜라와 함께 무대를 가득 채우며 극을 이끌어 갈 백호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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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에게 뮤지컬 '이퀄'은 좀 더 큰 도전인 셈이다. 뮤지컬을 보시면서 공감하실 부분이 있을 것이니 저희와 함께 캐릭터가 겪는 상황, 감정들을 함께 느껴 주시면 좋겠다. 모든 배우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백호는 지난해 5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그해 12월에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퀄'로 다시 한 번 변신에 나선 백호는 뮤지컬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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