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은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 특히 미국에서의 막강한 영향력과 '짐메리카'라 불리는 명성에 영미사전으로부터 'it boy'로 수년째 명시중이며 이제는 지구촌 곳곳의 일상속에서 그 명성의 일반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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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역 경제 활성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으로 이어지며 소상공인이 직접 뉴스에 출연해 이같은 현실을 알리며 지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등 수십개의 미디어와 언론에서 다룰만큼 화제였으며, 제주관광공사가 ‘지민포토존’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까지 시작했다.

제주뿐만 아니라 춘천도 들썩이고 있다.
지민이 2020년 경복궁에서 펼친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무대에서 착용한 한복 정장이 춘천에서 무료로 전시되고 있다는 소식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또 다른 명소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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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영향력은 사회 전반에서 나타난다. 지민이 착용하는 의상과 액세서리등은 그 가격에 관계없이 즉시 품절 행렬을 이룬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이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엠버서더가 된 계기는 '지민이 입었던 루이비통 티셔츠가 완판된 것이 결정적 이유였다'고 국내 패션지를 통해 알려지며 'LV 프론트맨'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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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기념해 한달간 전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기부가 220건에 달하고, 최근 지민의 솔로곡 발매일을 기념하며 국내 팬들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수차례 수천만원을 기부, 선행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 예로, 지난해 어반 딕셔너리 공식 계정에 "세계적인 잇 보이가 누구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어반 딕셔너리는 "잇 보이(it boy): 확실하게 박지민. 특출나게 노래, 춤, 비주얼, 작사 등 모든 것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아이돌"이라고 확실하게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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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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