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god 박준형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박준형은 "이거 '공생의 법칙'이 아니라 '고생의 법칙' 아니냐"고 토로했다. 박준형은 미국 가재에 대해 "미국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뭐하고 있는 거냐. 얘네들 비자는 있냐. 불법체류다. 데리고 가야겠다"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내면서 포획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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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불루길도 잡았다. 70여개의 어망 중 2개의 그물망만 들어올렸는데도, 엄청난 양의 블루길이 배를 채웠다. 김병만은 "물고기에서 튀김 소리가 난다. 민물에서 이렇게 많이 잡히는 건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놀랐다.
멤버등은 낮에 잡은 생태계 교란종들로 저녁을 해먹었다. 배정남은 왕우렁이 비빔국수를, 김병만은 블루길 피시 앤 칩스를 만들었다. 박준형은 가재로 케이준 크로피시보일을 준비했다. 이들은 맛있는 저녁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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