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미가 출연하는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는 대학생 때 처음 만나 연애를 시작한 한 쌍의 커플의 연애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야구소녀’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온정준 대표의 연결고리컴퍼니가 제작을 맡았으며, 독립 장편영화 '미숙아' 등 여러 단편영화, 웹드라마를 통해 감각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이현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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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한 정미미는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 청순한 비주얼로 팀 내 ‘비주얼 담당’으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데뷔 전부터 연기에 대한 관심을 보여 드라마 ‘프로듀사’,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FT아일랜드 ‘미치도록’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데뷔 후에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바다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나선 정미미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보여줄 다양한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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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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