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가수 김용준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겨울 남자로 변신했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1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용준 첫 디지털 싱글 '이쁘지나 말지'의 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김용준은 부드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댄디한 겨울 슈트를 입고 우수에 젖은 표정을 지었다.

또 숲속에서 나무에 기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김용준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용준의 훈훈한 비주얼과 분위기가 '보컬 장인'의 반가운 귀환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김용준이 데뷔 18년 만에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솔로곡 '이쁘지나 말지'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로 '짝사랑러'의 마음을 대변하는 공감 힐링송이다.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와 달리 짝사랑을 겪는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조화를 이뤄 오랫동안 사랑받는 새 '짝사랑송'을 노린다.

모든 '짝사랑러'에게 포근한 위로를 건넬 김용준의 '이쁘지나 말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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