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능 보다 깜짝?
대학 로망 실현했나
필살기 암살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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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인간극장'에 출연해 콩고 왕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국인을 뛰어넘는 입담과 끊이지 않는 에피소드로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대활약 중이다. 특히 3년 전 고등학교 재학 당시 '라스'에 출연해 꿀입담을 자랑, '조나단'이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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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나단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티백을 통째로 뜯어 넣는 충격의 밀크티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던 터. 조나단은 "23년 인생이 부정당한 느낌이었다"고 밀크티 사건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조나단은 현재 한국인보다 더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지만, 한국어가 서툴렀던 시절에는 예능을 볼 때 마다 충격에 휩싸였다고 고백한다. 특히 그는 '패밀리가 떴다'를 보다가 혼돈의 카오스에 휩싸였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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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은 '스우파'의 가비와 합동 무대까지 완성하며 미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두 사람의 포스는 제이지-비욘세 부부를 떠오르게 만드는 가운데, 빌보드를 방불케 하는(?) 무대가 탄생했다고 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콩고왕자 조나단이 들려주는 대학 생활 로망은 1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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