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이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열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다.
장범준이 참여한 ‘그 해 우리는’의 열 번째 OST ‘행복하게 해줄게’가 오늘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행복하게 해줄게’는 장범준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나섰으며, 특유의 위트와 센스가 잘 드러나는 곡이다. 이 곡은 지난 17일 방송된 13회 웅(최우식 분)과 연수(김다미 분)의 데이트 장면에 처음 등장하며 극에 재치와 분위기를 상승시켰다.
장범준은 ‘행복하게 해줄게’를 작업하며 극 중 두 주인공의 연애서사를 바라보고 연인들의 만남과 이별, 희로애락 등 연애의 복잡한 면을 유쾌한 가사에 담아냈다. 장범준의 매력적인 음색과 함께 사랑을 시작하는 싱그러운 연인들의 부푼 마음과 순수한 설렘을 중독성 짙은 멜로디로 표현했다.
푸른 청춘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장범준은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등 수많은 국민 히트곡을 보유, 발매마다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믿고 듣는 가수로 이미지를 굳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온라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장범준은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나는 너 좋아’ 등 드라마의 OST에서도 자신의 개성과 음악성을 드러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 해 우리는’의 이번 OST ‘행복하게 해줄게’ 또한 극의 분위기와 감성을 톡톡히 살리며 웅과 연수를 비롯한 ‘그 해 우리는’의 인물들, 그리고 우리 청춘들의 사랑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장범준이 참여한 ‘그 해 우리는’ 열 번째 OST ‘행복하게 해줄게’는 오늘 1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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