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유하, 임지민, 김태연, 임서원, 안율, 김다현, 류영채가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했다. 이들은 가방을 챙기며 '개나리 학당'으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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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붐은 "정동원 잘생기지 않았냐"고 물었고 출연진 모두 잘생겼다고 했다. 하지만 김태연 홀로 대답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왜 태연 학생은 아무 말 없냐"고 물었고, "아, 죄송합니다"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다현은 "잘생겼어요. 키가 커요"라고 칭찬했다. 이를 본 붐은 "둘이 몇 살 차이가 나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얼마 안나는 2살 차이긴 한데 그래도 난 선생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동원은 '물망초'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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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붐은 정동원과 안율을 나란히 서게 한 후 눈을 감으라 한 뒤 출연자들에게 "정동원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을 들으라"고 했다. 그러자 김유하, 임지민, 임서원, 김다현이 손을 들었다. 김태연과 류영채는 안율을 뽑았다. 김유하는 안율이 잘생겼다고 했지만 정동원에게 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붐은 "유하 학생만 다시 투표하겠다"고 했지만 김유하는 끝내 정동원을 뽑아 폭소를 안겼다.
3교시에서는 이사장 장윤정이 등장했다. 장윤정은 선생님이 된 정동원을 보며 "이렇게 성장한 모습 너무 보기 좋다. 동원이가 옛날에는 이모라고 불렀는데 이제 누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7살이지만 장윤정은 "갑자기 나이차가 좁혀진 느낌"이라고 했다. 이에 정동원은 현재 키가 170cm라며 깍듯하게 인사해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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