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인스타그램 41일 만에 3000만 팔로워 돌파 '韓 남자 연예인 2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3000만 팔로워 수를 돌파하며 초대세 톱스타의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정국이 개설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41일 만에 3000만 팔로워 수를 넘어서며 '소셜 제왕'의 파워를 보여줬다.

또 정국은 한국 남자 연예인 전체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2위, 국내 전체에서는 7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엿보게 했다.

정국은 'abcdefghi__lmnopqrstuvwxyz' 라는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인스타그램 계정명으로 개설 당일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정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의 일상부터 취미 생활까지 다채로운 모습이 공개하며 전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 인스타그램 41일 만에 3000만 팔로워 돌파 '韓 남자 연예인 2위'
정국의 인스타그램에서는 2일 '복싱하쟈' 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복싱 영상이 2950만 이상 조회수, 1330만 이상 '좋아요'를 나타내고 있다.

또 무수하게 빛나는 전구들 틈에서 환상적인 절대 미남 비주얼과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는 정국의 셀카 사진이 게시물 중 가장 높은 1710만 이상 '좋아요'를 얻으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2022년 새해 시작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기네스 신기록도 달성했다.

정국은 지난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해가 빠르게 저물어가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네요" 라며 따뜻한 새해 인사와 함께 셀카 1장을 게재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은 2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받으며 역대 인스타그램 '최단' 시간 100만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는 인스타그램에서 3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받은 브라질 출신 'Juilette Freire'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깬 것으로 소셜에서의 범접불가한 기록 행보를 이어가는 정국의 강력한 영향력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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