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복 쉐프는 ‘어향 베스’에 사용된 소스는 생선튀김 뿐 아니라 가지 튀김 등 여러 요리에 응용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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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사용된 쯔유가 어향 소스의 감칠맛과 풍미를 극대화시키는 재료로 등장해 방송 송출 이후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본래 쯔유는 간장에 가다랑어를 넣어 맛을 낸 일본식 맛간장으로, 우동, 덮밥, 소바 등 일본 요리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식재료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쯔유는 일본산이 아닌 국내산 제품이었는데, 참치액의 원조로 알려진 ‘한라참치액’을 만든 한라식품의 ‘주부천하 쯔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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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식품 관계자는 “주부천하 쯔유의 경우 일본산 쯔유에 비해 두 배 가량 농축된 제품이다.”라며, “우리나라 요리에 특화된 제품이며, 감칠맛이 훨씬 진하기 때문에 볶음, 무침은 물론 오뎅탕 같은 국물 음식에도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식 요리에만 쓰여 왔던 쯔유를 보다 한국이 입맛에 맞춰 재탄생시킨 제품인 만큼 출시 반응이 좋으며, 가정집에서도 업장에서 즐기던 맛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선호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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