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희준, 이시언, 김설진은 이들은 연극 '그때도 오늘' 홍보에 열을 올렸다.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ADVERTISEMENT
이어 한 청취자가 긴 머리 스타일로 등장한 이시언에게 하비에르 바르뎀 머리 같다고 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바르뎀 머리는 아니다. 지금 드라마를 하고 있어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시언은 배우 서지승과의 결혼생활과 관련해 "사실 얼마 안 됐다. 3주 정도 지났다. 아직 별반 다를 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희준은 "지금 결혼한지 3주가 됐는데 여자친구가 집에 안 간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김설진은 "계속 전 여친이랑 생활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이희준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아내 이혜정을 언급했다. 이희준은 "진짜 남자 분들이 그 방송을 좋아하시더라. 나도 멋있다고 생각한다. 축구하고 오면 마사지건으로 마사지도 하더라"라며 "아내가 운동을 했기 때문에 승부욕이 세다. 절대 지기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