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극중 조이현은 부당한 일에 목소리를 낼 줄 알고 '목수'가 되겠다는 꿈이 확고한 진지원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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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은 '2021 KBS 연기대상'에서 김요한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김요한과의 로맨스 케미에 점수를 매겨달라고 하자 조이현은 "개인적으로 100점이라고 생각한다. 김요한 배우와 연기했던 모든 신들이 편했다. 상대방과 연기를 할때 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김요한 배우께서 많은 배려를 해줘서 안정감을 느꼈다"고 고마워 했다.
"첫 시상식에 왔는데 좋은 베스트 커플상까지 줘서 감사하죠. 베스트 커플상은 촬영하는 배우와의 케미가 잘 맞아서 주는 상이라 더욱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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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장 닮은점은 꿈이 확고하다는 거다. 가장 다른점은 진지원은 어렸을 때 첫사랑이 있지만, 나는 아직 첫사랑이 없다"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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