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준이 첫 솔로곡으로 '짝사랑러'를 위한 '김용준표' 공감 힐링송을 선사하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17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용준 첫 디지털 싱글 '이쁘지나 말지'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매력적인 여성을 보고 사랑에 푹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밝고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와 단번에 귀를 사로잡으며 김용준의 첫 솔로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쁘지나 말지'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로, 짝사랑을 겪는 남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노래다. 리듬감 넘치는 멜로디와는 반대로 짝사랑의 애절함을 표현한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짝사랑러'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김용준은 '이쁘지나 말지'를 통해 '짝사랑러'에게 포근한 위로를 건네는 것은 물론, 달콤한 미성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대체불가한 '보컬 장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김용준이 데뷔 18년 만에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솔로곡 '이쁘지나 말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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