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탁재훈의 삼재를 털어내기 위해 좋은 기운을 찾아 떠난 이상민은 동굴집에서 삼겹살과 통대파구이를 선보여 최고 분당 시청률이 18.6%까지 치솟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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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애주가라는 유이는 "주말 드라마를 하면서 선생님들에게 배우기 시작했다. 선생님들 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며 "백일섭 선생님에게 처음 술을 배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더 좋아하는 유이는 술과 매운 음식 중 하나를 고른다면 “술을 끊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이는 3살 터울인 언니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언니가 더 인기가 많았다. 언니가 부회장을 할 정도로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했다”며 “자존심이 상한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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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김종민은 ‘면투어’를 나섰다. 하루에 세 끼를 라면만 먹을 정도로 면을 좋아한다는 김종민은 인천까지 가서 닭강정 양념 소스를 얹은 칼제비와 쫄우동을 소개해 침샘을 자극했다.
이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탁재훈과 이상민이었다. 탁재훈의 삼재를 씻어내 주기 위해 산속 동굴 투어에 나선 이상민은 투덜투덜 대는 탁재훈을 위해 의자를 직접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탁재훈이 앉자 의자가 부서지고 이상민은 “거봐. 삼재 때문이야”라고 말해 탁재훈의 분노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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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반의하며 거뭇거뭇하게 탄 부분을 벗겨내고 하얀 속살의 구운 대파를 먹은 탁재훈은 바로 “1인분만 추가할게요”라며 “군고구마맛”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통대파구이 맛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분당 시청률이 18.6%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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