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아시아인 최초 1700만 이상 좋아요 4개전 세계 네 명 뿐 인스타그램 제왕

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에서 아시아인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1700만 이상 ‘좋아요’을 받은 게시물 4개를 보유해 ‘인스타그램 제왕’, ‘소셜 킹’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지난 14일 뷔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촬영한 사진이 1700만 ‘좋아요’를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인스타그램에서 1700만 ‘좋아요’를 돌파한 게시물을 4개 보유하게 됐다. 이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며 전 세계에서는 단 네 명 뿐이다.

뷔 외에는 ‘Z세대의 아이콘’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1700만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 5개,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각 4개를 보유하고 있다(16일 기준).

‘World Music Awards(월드 뮤직 어워드)’를 비롯한 해외 매체들은 뷔의 놀라운 기록을 앞다퉈 보도했다.

가장 먼저 1700만 ‘좋아요‘를 받은 반려견 연탄의 사진은 아시아 셀럽 최초의 타이틀을 안기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고, 16일 현재 18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1700만 ‘좋아요’를 돌파한 뷔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4개는 아시아 톱4를 올킬 하며 원톱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뷔는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의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며 최단 시간 100만, 1000만 팔로워를 돌파, 기네스 세계기록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뷔는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16일 만에 한국 남자 연예인 팔로워 1위에 올랐고, 27일 만에 30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세계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뷔는 방탄소년단이 장기 휴가 중임에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Christmas Tree’를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방탄소년단 뷔, 아시아인 최초 1700만 이상 '좋아요' 4개...전 세계 네 명 뿐 '인스타그램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