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 측은 “로뎀의 집은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명이 돌보는 선생님들과 생활하는 곳으로 누워서 지내야만 하거나 스스로 움직일수 없어서 휠체어를 의지하여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바깥구경도 못하는 아이들이 기거하고 있는 시설입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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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달은 명절음식으로 굴떡만두국, 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을 준비했는데 조리시간이 많이 필요한 음식들이고, 특히 만두는 현장에서 직접 빚어서 조리해야 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한정된 인원이 참여해서 서둘러야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전날 준비해 간 만두속 재료로 바로 만두를 빚었고 전과 손이 많이 가는 잡채까지 숙달된 영시님들의 음식솜씨 덕분에 무사히 점심 급식시간을 맞출수 있었습니다”라며 “우리가 직접 빚은 손만두에 우리 회원님이 특별히 보내 주신 특제 생굴을 넣은 굴떡만두국은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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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영웅님을 위해 하는 일은 초능력을 갖게 하는거 같습니다. 지난 11월 김장 천포기를 짧은시간안에 끝냈을때 느꼈던 희열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달도 모두 행복한 마음 가득안고 다음달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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