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프닝에서 제작진은 "새해 목표가 있을 텐데 하하 씨는 벌써 목표를 하나 이루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뭔데. 설마 넷째 생겼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하는 "아니야. 나 아무것도 안 했어"라며 손사래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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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이걸 트냐"고 했고, 하하는 "나 이제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당황하다 "여기는 11년 됐고, 거기는 막 시작하지 않았냐. 막내딸 같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이날 하하는 게스트로 출연한 톱모델들에게 패션왕 1위로 선정됐다. 하하의 스트리트 패션이 탐탁지 않았던 멤버들과 달리 모델들은 "해외 패션위크에 가면 무조건 찍힌다. 뒷모습은 제일 글로벌하다"며 하하의 패션을 극찬하며 상반된 평가를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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