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디저트 전문가
겨울 간식 요정
"내가 다 산 거유"
겨울 간식 요정
"내가 다 산 거유"

이날 영하의 날씨에 펼쳐진 야외 요리 수업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성시경은 백종원과 새내기들을 위한 따끈따끈한 붕어빵 굽기에 열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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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장난기가 발동한 성시경이 "한국말 잘하시네. 어디서 왔는가?"라며 붕어빵 값 흥정에 들어가자 백종원은 곧바로 “이거 내가 다 산 거유!”라며 플렉스를 발휘해 폭소를 자아냈다는데.
요리면 요리, 개그면 개그 붕어빵처럼 닮아가는 영혼의 콤비 '백사부'와 '성선배'의 못 말리는 만담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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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인 백종원은 "완벽주의자"라는 안젤리나의 말에 "좋은 말인가?"라며 알쏭달쏭하다는 표정을 짓다가 이후 성시경의 별자리 점을 듣고 빵 터졌다고 해 대체 어떤 결과가 나온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붕어빵 요정 성시경과 점성술사(?) 안젤리나의 활약은 17일 오후 8시 30분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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