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들은 화이트 와인과 풀코스 안주를 주문하며 여유로운 만찬을 즐겼고 "촬영하면서 이렇게 고급진 음식은 처음이다"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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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다 먹을 때 즈음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하고 다시 달라고 하자"라며 저 세상 상황극을 제안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폭소로 답했다.
그렇게 남아 있는 안주와 와인 먹방이 계속 이어지고 멤버들과 잔을 부딪힌 장동민은 갑자기 아내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모두 놀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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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동민은 "이렇게 해야 '주주총회'도 기사거리 하나라도 내지"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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