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5일과 16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디엠(DM)'의 1, 2차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새벽 거리를 거닐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낸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2차 티저 영상에는 아홉 멤버가 'DM'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너만 좋다면 / Doesn’t matter'라는 시원하게 터지는 고음과 어우러진 프로미스나인의 긴 팔다리를 활용한 군무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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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주문량 12만 장 '자체 최고'
'Midnight Guest'는 프로미스나인이 지난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선보이는 두 번째 앨범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음악과 비주얼 콘셉트, 퍼포먼스 등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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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릿한 비주얼 변화
새 앨범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점은 프로미스나인이 음악 내외적으로 성숙해졌다는 데 있다. 캡틴 이새롬은 "지금까지 소녀의 설레고 두근거리는 감정을 많이 다뤘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프로미스나인의 가장 과감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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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프로미스나인의 과감한 변화는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에서 잘 나타난다. 프로미스나인은 우아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드레스 자태의 'Before Midnight' 버전과 짜릿한 일탈에 나선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After Midnight' 버전 등 자정을 기준으로 상반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 과감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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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은 "신곡 'DM'을 통해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드릴 예정이다. 음악으로 한번, 무대로 또 한번 벅차는 감정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영은 "'DM'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낀 벅차고, 설레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드릴 수 있도록 멤버들과 오랜 시간 합을 맞췄다. 프리 데뷔곡인 '유리구두'처럼 울컥하는 포인트도 있어서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규리는 "막내 지헌이가 성인이 된 만큼 조금 더 성숙해진 프로미스나인만의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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