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이 올린 책 내용에는 "정말 인간이 싫어진다. 싫다 못해 질려버렸어. 하지만 나도 인간이잖아. 인간으로 태어난 주제에 인간을 헐뜯고 비난해봐야 가소로운 짓 아닐까. 그냥 언니와 웃으면서 타코와사비에 사케나 한잔하고 싶어. 아니면 육회에 매화수도 좋고, 산낙지탕탕이에 맥주 한 잔도 좋아. 그러면 사막처럼 말라버린 내 머릿속이 조금이나마 노곤해질 것 같은데"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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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인간한테 질려버렸다고 해놓고 언니가 보고 싶다"…의미심장 글, 왜? [TEN★]](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604799.1.jpg)
설현은 현재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촬영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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