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김노라가 배란일 전후 부부관계에 집착하는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KY채널·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속터뷰에는 정태진, 김노라 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남편 정태진은 "배란일 전후 총 8일을 매일 연속으로 부부관계를 가져야한다"라며 "하기 싫을 때가 있는데 아내가 알아서 했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김노라는 "예전에 조카랑 놀아 준 적이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시던 어머님이 '이 그림 정말 예쁘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모르게 서러움에 눈물이 왈칵 났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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