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박규리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박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류애의 상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 남자친구 송자호를 의식한 듯한 글귀로 보인다.

앞서 지난 10일 송자호는 서울시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1995년생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는 2000년생이라고 밝혔다.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송자호는 공유경제 미술품기업 피카프로젝트의 대표를 맡아 활동했으며 1995년생으로 아려졌다. 1988년생인 박규리와 공개 연애 당시 7세 연하로 불리기도.

송자호는 "올해 법정 생년월일은 2000년 3월 30일 올해로 만 21세다"라며 "창업 당시 만 20살이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엄청난 제약과 무시가 있어서 내 원래 나이로 활동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