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무대의상만 300벌"
예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뭘 해도 멋있어 보여”
예비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
“뭘 해도 멋있어 보여”

행사 섭외 1순위 김연자는 “빠른 이동을 위해 집에서 헤어메이크업을 받고 입을 의상까지 고른다”라며 화려한 의상이 가득한 옷방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의상만 300벌 이상이란 말에 MC 홍경민은 “매일 다른 걸 입을 수 있겠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연자는 “전담 디자이너가 한땀 한땀 수 놓아 만든 의상들”이라며 “원조 전담 디자이너가 세상을 떠난 뒤 제자가 대를 이어 작업 중”이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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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예비 남편과 술에 얽힌 웃픈 에피소드도 전해 시선을 끌었다. 김연자는 애주가임을 고백하며 “술이 약해 주량이 ‘2,000cc’ 밖에(?) 안 된다”고 전해 모두를 갸우뚱하게 했다. 이야기를 들은 MC 홍경민이 “술 먹다 화장실에 두 번 가면, 예비 신랑께서 집으로 데려간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연자는 “한 번은 술에 취해 예비 신랑에게 화를 낸 적이 있는데 필름이 끊겨 전혀 기억을 못 했다. 그 이후로 취한 것 같으면 무조건 집으로 데려간다”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퍼펙트라이프'는 오늘(12일) 밤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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