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지민 英보그스타일 에디터 4년째 '기가막히게 좋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57044.1.jpg)
에드워드 바사미안이 인용한 사진은 겨울 바다를 배 블랙 비니와 오버사이즈 안경, 여기에 샤넬 롱 코트를 매치해 지민만의 스타일을 완성. 뛰어난 패션 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드워드 바사미안은 4년째 지민 패션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주목해오고 있다.
2018년 흰색 샤넬 상의를 입고 찍은 지민의 셀카 사진에 ’가족과 크리스마스 디너 톱(식사자리에 알맞은 의상)으로 지민의 상의가 좋을 것이다‘라며 크리스마스 만찬 의상으로 추천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영국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방탄소년단 출연 당시 민트색 수트 차림의 지민 사진과 풀 세팅 의상도 포스팅하며 관심을 보여왔다.
!['패션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지민 英보그스타일 에디터 4년째 '기가막히게 좋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BF.28557048.1.jpg)
모델 못지 않은 보디 프로포션의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지민은 감각적인 패션센스로 성별 및 고정관념을 탈피해 명품 샤넬의 크림색 풀 오버 스웨터와 트위드 자켓뿐 아니라 치마 바지 등 여성복도 완벽히 지민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젠더리스 패션의 진수까지 보여줘왔다.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로 유명 남성 잡지 지큐(GQ)가 선정한 ‘금주의 베스트 드레서 10인’에 아시안으로 유일하게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세계 패션 산업 공식 인정으로 패션 비즈니스(BoF)의 연감 ‘2019 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패션의 아이콘이자 패션계의 원픽으로 빛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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