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상 부부 강혜원, 이대휘가 화끈한 신혼의 맛을 보여줬다.
지난 10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Mnet '우리 식구 됐어요'(이하 '우식구')에서는 강혜원, 이대휘 커플이 아스트로 윤산하,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이날 아침 일어난 이대휘는 "누나 여기 만져봐"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대휘는 "나 옛날보다"라고 말을 이어갔고 강혜원은 "나 옛날에 네 가슴을 만져본 적이 없다"며 당황했다.
이대휘는 "아니 그러니까 딱 봤을 때"라고 물었다. 이대휘가 말하고 싶었던 건 가슴 근육. 이대휘는 요즘 몸을 만들고 있어 강혜원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것. 강혜원은 이대휘의 가슴을 만져봤고 이대휘는 "누나 있지?"라고 궁금해했다.
과감하게 만지던 강혜원은 "아니 없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대휘는 "6개월째 운동하고 있는데? 없으면 문제 아닌가"라고 좌절했고 강혜원은 "6개월이면 없지 않냐"고 했다. 이에 이대휘는 "나 원래 진짜 그냥 말랐는데 살도 10kg 쪘다"고 밝혔다. 이대휘는 몸이 커지는 대신 배가 나온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강혜원은 이대휘의 배를 만지며 "뭐야 (뱃살)하나도 없어"라고 짜증을 냈다. 그러면서 "어디 가서 10kg 쪘다는 말도 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윤산하, 이채연을 집들이에 초대한 두 사람은 집을 포장마차 콘셉트로 꾸몄다. 이채연은 신혼부부 술담그기 키트를 선물했다. 선물 중에는 남자에게 좋다는 야관문주도 있어 두 사람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대휘는 집들이에서 강혜원을 위한 자작곡을 공개했다. 강혜원은 "너무 감동이다. 멋있는 것 같다"고 감동했다. 이대휘는 "미래의 아내를 만날 거라는 생각에 노래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채연은 이대휘에게 "아내를 위해 뭐까지 해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휘는 "간 이식"이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그는 "그거 중요한 거다"라고 덧붙이며 진심임을 어필했다. 이대휘는 강혜원에게 혈액형을 물었고 강혜원은 "B형"이라고 답했다. 이대휘는 그의 혈액형이 자신과 다르자 "아이고"라고 탄식해 폭소를 유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10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Mnet '우리 식구 됐어요'(이하 '우식구')에서는 강혜원, 이대휘 커플이 아스트로 윤산하,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이날 아침 일어난 이대휘는 "누나 여기 만져봐"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대휘는 "나 옛날보다"라고 말을 이어갔고 강혜원은 "나 옛날에 네 가슴을 만져본 적이 없다"며 당황했다.
이대휘는 "아니 그러니까 딱 봤을 때"라고 물었다. 이대휘가 말하고 싶었던 건 가슴 근육. 이대휘는 요즘 몸을 만들고 있어 강혜원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것. 강혜원은 이대휘의 가슴을 만져봤고 이대휘는 "누나 있지?"라고 궁금해했다.
과감하게 만지던 강혜원은 "아니 없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대휘는 "6개월째 운동하고 있는데? 없으면 문제 아닌가"라고 좌절했고 강혜원은 "6개월이면 없지 않냐"고 했다. 이에 이대휘는 "나 원래 진짜 그냥 말랐는데 살도 10kg 쪘다"고 밝혔다. 이대휘는 몸이 커지는 대신 배가 나온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강혜원은 이대휘의 배를 만지며 "뭐야 (뱃살)하나도 없어"라고 짜증을 냈다. 그러면서 "어디 가서 10kg 쪘다는 말도 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윤산하, 이채연을 집들이에 초대한 두 사람은 집을 포장마차 콘셉트로 꾸몄다. 이채연은 신혼부부 술담그기 키트를 선물했다. 선물 중에는 남자에게 좋다는 야관문주도 있어 두 사람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이대휘는 집들이에서 강혜원을 위한 자작곡을 공개했다. 강혜원은 "너무 감동이다. 멋있는 것 같다"고 감동했다. 이대휘는 "미래의 아내를 만날 거라는 생각에 노래를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채연은 이대휘에게 "아내를 위해 뭐까지 해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휘는 "간 이식"이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그는 "그거 중요한 거다"라고 덧붙이며 진심임을 어필했다. 이대휘는 강혜원에게 혈액형을 물었고 강혜원은 "B형"이라고 답했다. 이대휘는 그의 혈액형이 자신과 다르자 "아이고"라고 탄식해 폭소를 유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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