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먼저 이동국의 딸이자 테니스선수 이재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재아는 ASIA U14 국내 랭킹 1위를 기록한 유망주로, 꿈을 향해 달린 시간만 무려 77184시간이었다. 이동국은 “내가 테니스를 워낙 좋아했다. 그래서 딸이 태어나면 꼭 테니스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재아는 꾸준함, 노력형, 집중력 그리고 좋은 피지컬을 물려받았다. 운동하기 아주 좋은 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의 말처럼 재아는 16살 나이에 172cm라는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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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빼고 모든 시간을 운동에 투자한다는 재아는 "운동 때문에 학교 진도를 못 따라가서 홈 스쿨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훈련 후 집에 돌아온 재아는 텅 빈 집에서 홀로 떡볶이를 먹었고, 식사 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낮잠을 잔 뒤 다시 훈련장으로 가 개인 레슨을 받았다.
이동국은 재아에 대해 "14세 이하 주니어를 1위로 졸업하고 현재 ITF에 도전중이다. 클래스가 한 단계 더 올라가는 것"이라며 "올라가게 되면 아시아가 아닌 전 세계 선수들과 붙게 된다. 또한 2~3살 많은 언니들과 경기를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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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민주에 대해 "또래들보다 집중력이 좋다. 같이 TV를 보더라도 끝까지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책을 보면 잔다. 아이한테 공부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고 하면 '그럴일 없다'고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호동은 아들 시후를 언급하며 "저 같은 경우는 운동신경보다 밥 먹는 모습을 보면 똑같다고 느껴진다.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딸 재아에 대해 "꾸준함, 노력형, 집중력 그리고 좋은 피지컬을 물려받았다. 운동 하기에 아주 좋은 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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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저 같은 경우는 운동신경보다 밥 먹는 모습을 보면 똑같다고 느껴진다. 엄청나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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