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지는 ‘개그콘서트’의 ‘황해’ 코너에서 ARS 광고 연기와 보이스 피싱 사기단을 넘나드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이다. 전국을 휩쓴 유행어는 물론 남다른 입담으로 예능, DJ, 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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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달라진 턱선으로 눈길을 모은 이수지는 2세 준비를 위해 무려 17kg을 감량했다며, “거울을 보니 김고은이 있더라”는 자기애 충만 다이어트 소감을 들려줘 미소를 유발한다.
‘개그콘서트’ 시절 꽁트의 여신으로 활약한 이수지는 자신의 대표 코너인 ‘황해’에서 차진 연기를 펼친 탓에,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해 감탄을 부른다. 그러나 “보이스피싱 연기를 선보이던 중 실제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폭탄 발언이 이어져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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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개콘’이 낳은 스타로 알려진 이수지가 ‘웃찾사’ 출신이었다는 반전 이력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수지는 공개 코미디 무대에 서던 신인 시절을 회상, “등장하자마자 무대 뒤로 도망갔다”라고 고백해 무슨 사연일지 본 방송을 더 기다려지게 한다.
이수지가 들려주는 2세 소식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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