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한된 상황에서 본연의 매력에만 집중하는 ‘지옥도’와 오로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천국도’를 오가면서 변하는 솔로 남녀들의 감정을 담아내어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더불어 자신감 넘치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의 저돌적인 감정 표현 또한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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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PD는 "무인도에서 연애만 하게 시키다보니 매칭률이 높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실제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이미 촬영 후 6개월이 지난 상황이라 우리가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을 것 같다. 그분들께서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경로를 통해 각자의 선택에 맡기는 걸로 말씀 드렸다"고 밝혔다.
!["송지아=핫함의 인간화, 매력 올림픽 금메달감"…'솔로지옥' PD 극찬 이유 [인터뷰③]](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560112.1.png)
이어 "기존에 못봤던 캐릭터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여성이면서도 패션과 뷰티에 자신의 매력을 녹여낼 줄 아는 사람이더라. 뜨거운 관심이 놀랍기도 하면서 충분히 그럴만한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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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PD는 "송지아 씨만 더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 러브라인에만 집중해 편집했는데, 송지아 씨가 인기가 많다보니 러브라인이 풍성하게 나와 분량이 많이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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