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한 시선’의 무용수이자 연출로 참여한 오진희 연출가는 이번 작품을 기획한 의도에 대해 “전국에는 많은 병신춤들이 존재하지만, 사람들이 보기에 불편하다는 이유로 비선호 분야로 여겨며 사라져 가고 있다”라며 “병신춤이 불편하다면 장애인의 움직임이 불편한 걸까 그렇다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고, 장애인들이 직접 병신춤을 춰 보는건 어떨까 생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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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용극 불편한 시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 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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