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개훌륭’에서 자신의 엄마를 혼내달라는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골든 레트리버 할리와 포메라니안 하츠가 등장, 두 반려견을 두고 벌어지는 모녀의 갈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시각 안내, 마약 탐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능견 골든 레트리버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애정했던 개답게 용맹한 특성을 가진 포메라니안은 자신의 강함을 표출하기 위해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엄마 보호자를 혼내달라며 ‘개훌륭’에 사연을 보낸 딸 보호자는 ‘엄마가 의미 없는 간식을 너무 많이 준다’며 혼내 달라 요청했고, 이에 엄마 보호자는 화를 내며 ‘의미 있는 간식이다’라고 반박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할리와 하츠를 향한 엄마 보호자의 과도한 애정 외에도 딸 보호자는 엄마 보호자의 산책법을 지적, ‘엄마처럼 대형견을 산책시킨다고 생각하면 소름 돋을 거 같다’라고 전해 실제 엄마 보호자의 산책 진행과정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서로를 향해 공격성을 보이는 할리와 하츠의 전쟁 같은 일상과 함께 유독 고민견들에게 과한 애정을 주는 엄마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돼 안방극장을 눈물로 채울 전망이다.

특히 집을 방문한 이경규와 장도연의 충고에 한 귀로 듣고 흘렸던 엄마 보호자가 강형욱 훈련사의 말 한마디에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과연 강형욱 훈련사가 어떤 진심 어린 말을 전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강형욱 훈련사는 엄마 보호자 맞춤 훈련을 진행, 엄마 보호자와 딸 보호자 사이의 갈등 해소는 물론, 할리와 하츠 두 고민견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다고 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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