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ENHYPEN, 음반 부문 본상 수상 [제36회 골든디스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 /사진='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엔하이픈이 '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제 36회 골든 디스크 어워즈가 열렸다. 기존 시상식은 이틀 간 열렸으나 이번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하루 개최를 결정했다.

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새해 인사를 먼저 건넸다. 이어 "모아분들 사랑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시혁 총괄 PD을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NHYPEN은 "작년에 신인상을 받게 됐는데 이번엔 큰 본상을 받게 됐다. 엔진(팬클럽 이름) 여러분 감사하다"고 말했다. ENHYPEN 역시 방시혁 총괄 PD 등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