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린이는 아침부터 신이 나 꽃단장을 했다. 이는 바로 앞서 하린이가 아빠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남자 사람 친구 세현이가 놀러 오는 날이었기 때문. 머리핀도 바꿔 껴보고, 옷에 어울리는 소품까지 고르는 하린이가 귀여워 김태균의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하린이는 세현이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ADVERTISEMENT
또한 김태균과 하린, 세현이는 함께 숨바꼭질 놀이도 즐겼다. 이때 아이들은 미리 남겨둔 힌트를 보고 김태균 찾기에 도전했다. 하린이와 세현이가 더욱 즐거운 숨바꼭질을 즐길 수 있게 김태균이 미리 준비를 해놓은 것. 아이들보다 더욱 숨바꼭질에 과몰입한 김태균은 이 과정에서 고생(?)도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