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달밤에 한강에서 러닝 삼매경[TEN★]
방탄소년단 지민이 분위기 있는 달 사진으로 새벽 감성을 자극했다.

지민은 오늘 새벽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고요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달 사진을 업로드했다.

구름사이 두 줄기 긴 빛의 파장을 내고 있는 달은 독특한 모양으로 지민의 눈길을 사로잡은듯 하다.

어둡지만 맑은 하늘속 아름다운 달빛과 구름이 어우러진 작품같은 모습은 팬들을 그리워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나누고픈 지민의 마음을 엿보게 한다.

지민은 최근 인터뷰에서 생각을 비워내는데 도움이 된다며 러닝에 빠져있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은 새벽 시간을 이용한 러닝 중 찍은 사진이 아닌지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선정된 그래미 시상식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연기됨에 따라 다음 공식 일정은 3월 예정된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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